일상
샌들이 필요한 시기, 장마철이 왔습니다.
버밀리오
2016. 7. 1.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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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장마다 뭐다 해서 장마철인데 비가 안 내린다고 걱정 하던게 얼마 전인데
오늘 참 시원하게 비가 팍팍 내리고 있네요.
덕분에 잠깐 마트 갔다온 것뿐인데 양말이고 신발이고 옷이고 차이는 있지만 꽤나 젖어버렸습니다.
한동안 비 오는 날이 계속된다는데 이래서야 운동화가 소용이 없겠네요.
외출만 하면 젖어버릴테니까.
드디어 이 녀석을 쓸 때가 온 건가.
그동안 묵혀두었던 이 녀석, 샌들을 사용할 때가 온 거 같습니다.
바닥에 좀 금이 가 있긴 하지만 뭐, 어떻게든 장마 끝날때까지는 버텨주겠죠.
음... 그나저나 비도 적당히 와야할텐데....
천둥번개는 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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