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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23년도 가고 2024년 갑진년이 왔습니다.
모처럼 맞이하는 좌청룡 우백호의 그 청룡의 해고 새롭게 마음을 다잡기 위해 해돋이를 보러 산에 올랐는데 사람 참 많더군요.
솔직히 요몇년간 구름 때문에 새해의 태양을 보지를 못해 기대를 안 하고 갔는데
이렇게 시야가 별로라 이번에도 글렀다 싶었습니다.
해돋이 시간이 지났는데도 해가 안 보여서 그냥 내려가는 분들 많더군요.
그런데...
내려갈까 하던 찰나에 해가 고개를 내밀더니
점점 솟아오르더군요.
붉은 빛이 밝게 빛나는 그 모습이 참 멋지더군요.
핸드폰이 좀 오래된 거고 제 카메라 실력이 별로라 제대로 찍지는 못했지만 참 감동적인 광경이었습니다.
떠오르는 해를 보니 올해는 뭔가 잘 될 거 같은 그런 느낌이 들더군요.
어둠을 살라먹고 솟아오르는 고운 해처럼 2024년, 부디 밝은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소원성취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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