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100 농협 하나로 마트와 동네 정육점 차이는 뭐지... 오늘 어머니께서 곤지암에 있는 농협 하나로 마트에서 육회를 사오셨다. 한우인데다 농협 하나로 마트에서 사온 거라 좀 기대하고 먹어봤는데... 어째 동네 정육점에서 사서 먹어본 육회와 비교해서 그다지 차이를 못 느꼈다. 맛이 없는 건 아닌데 특별히 맛있는 수준은 아니고 '우와 이게 한우구나!!' 싶을 정도의 느낌도 없고. 내 혀가 둔한 건가 하면 그것도 아닌게 아버지와 동생은 나와 비슷한 의견이었고 어머니는 맛이 없다고 하셨으니 4명이 비슷한 의견이면 뭐... 한우라고 굳이 기대할 필요는 없겠다. 2024. 11. 23. 오늘은 소설(小雪)이자 김치의 날! 오늘 11월 22일은 '소설(小雪)'이자 '김치의 날'이라고 합니다. 소설(小雪)은 24절기 중 20번째 절기로 이날 첫눈이 내린다고 하여 소설이라고 한다네요. 오늘은 눈 안 왔지만요.김치의 날은 2020년 김치산업진흥법이 개정되어 매년 11월 22일이 김치의 날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김치 산업을 진흥하고 김치 문화를 널리 알리자는 뜻에서 만들어졌다는데 요즘 한류의 영향으로 김치가 세계 곳곳에 알려지고 있는 걸 보면 날의 취지에 잘 맞는 현상이 아닐까 싶네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도 김치를 기념하는 주 의회 결의안이 2021년 통과되면서, 해외 최초로 김치의 날을 기념하고 있다고 하니 참 '아이 러브 김치'입니다. 아... 수육에 김치 얹어서 먹고 싶네. 2024. 11. 22. 월요일이 오면 사라지려나... 모기... 여름엔 너무 더워서 잘 보이지 않던 모기들이 요즘엔 더 잘 보인다는 게 참... 11월이고 입동도 지났는데 한낮 20도라는 기가 막힌 날씨에 이놈들이 활동적으로 돌아다니는 걸 보니 새삼 기후위기가 더 와닿는 느낌이랄까 한여름 더위도 모자라 이런 걸로 기후위기를 느끼고 싶진 않았는데... 오늘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 씨는 지금은 날이 추워져서 모기가 없지 않냐고 했지만 그런 추위는 월요일부터 오는 모양이니 창문 방충망에 달라붙어 집안에 들어오려고 하는 모기녀석들과 헤어지려면 입김 나오는 추위를 기다려야 할듯. 2024. 11. 16. 코인이나 주식이나 유의사항은 비슷하네. 업비트에서 보내온 '가상자산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유의사항 안내' 어떤 내용인가 한번 봐보니... 유의사항이 주식과 비슷비슷하군요.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사기 건에 대한 처벌에 대한 얘기도 있지만 주식과 마찬가지로 딱히 엄격할 거 같지는 않네요. 우리나라는 사기에 관대하니... 2024. 11. 15. 요즘 다이소에 가도 안 보이는 것 예전에는 자주 볼 수 있었고 구하기도 쉬웠던 그것. 다이소에 가면 8핀과 C핀과 함께 있었던 그것. 마이크로 5핀 케이블. 요즘은 8핀과 C핀만 있지 5핀은 자리조차 없더군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건가 5핀. 아직 쓸 일이 있는데 이녀석 있는 다이소가 어디 있는지 모르겠네요. 2024. 11. 9. 이전 1 2 3 4 ··· 2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