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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 보니 노예 계약, 나는 비정규직 히어로다.- 복고풍적인 느낌? 쓰고보니 노예계약, 나는 비정규직 히어로다. 1저자이효원 지음출판사디앤씨미디어 | 2015-02-01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답답하기만 했던 학교의 담장을 넘어갈망해 온 평범함을 위해 학교... 쓰고 보니 노예 계약, 나는 비정규직 히어로다. 제목 18글자, '반쪽 날개의 종이학과 허세 부리는 니체'도 그렇지만 요즘 긴 제목이 유행은 유행인가 봅니다. 긴 제목에 어울리는 448쪽이라는 멋진 쪽수도 그렇구요. 그래도 재미는 있었으니 술술 잘 읽혔습니다만. 노예계약 히어로의 내용은 제목 그대로입니다. 사회생활 시작하자마자 빚때문에 어쩔수 없이 노예계약에 서명해 죽어라 고생하는 사회초년생 히어로의 이야기죠. 전부 읽어보고 난 뒤의 느낌은 뭔가 가면라이더가 연상된다 입니다만 그래도 주인공은 라이더 형님들보다는 훨 .. 2015. 4. 10.
반쪽 날개의 종이학과 허세 부리는 니체 - 질풍노도의 소년소녀 성장기 반쪽 날개의 종이학과 허세 부리는 니체저자천효진 지음출판사영상출판미디어(영상노트) | 2015-02-16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가장 소중히 여겼던 것을 무시당하고, 가장 바라는 것을 결코 얻... '반쪽 날개의 종이학과 허세 부리는 니체'라는 16자의 참 멋들어지게 긴 제목과 472쪽이라는 그 제목만큼이나 두꺼운 쪽수와 500g이라는 좋은 무게를 가지고 있는 이 책은 한 소년소녀의 질풍노도의 시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심리적 이유기, 주변인, 제2의 탄생... 뭐, 사춘기, 청소년기죠. 그런 '강한 바람'과 '성난 파도'와 같은 시기에 저마다의 이유로 세상에 절망하고 죽음을 선택하려한 소년소녀가 우연히 만나 미련을 버리고 죽기 위해 버킷 리스트를 만들어 실행해 나가는게 이 책의 주요내용입니다. 전개와 결말은.. 2015. 3. 28.
또다시 총기난사 사건이 일어나다니... 세종시 총기사건 이틀만에 화성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일어나다니.... 이번에도 흉기는 수렵용 엽총. 하아... 진짜 이제 한국도 총기사고에서 안전하지가 못하군요. 이젠 총까지 무서워해야하나... 순직하신 이강석 경감님을 비롯한 희생자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2015. 2. 27.
묵시록 앨리스 1권 - 연옥 같은 세상의 위악 히어로 묵시록 앨리스. 1저자카가미 타카야 지음출판사노블엔진 | 2015-02-01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카가미 타카야 소설『묵시록 앨리스』 제1권. 도시 일대를 거대한... 전 책소개에 꺼려지는 무언가가 있으면 읽기 망설이는 편입니다. 왜냐하면 좋은 꼴 못 본 적이 좀 많았거든요. 묵시록 앨리스의 책소개는 다른 건 다 좋았는데 한 부분에서 걸렸습니다. “세상 따윈 전혀 관심 없으니까 좀 봐주시죠. 솔직히 말해서 숨 막힐 것 같거든요.” 뭐지.... 이 양판소에서 판을 치는 세상엔 관심 없는 척하는 주제에 온갖 깽판 다 치는 놈들이 자주 하는 말 같은 건... 다른 소재는 맘에 들었지만 저 말 때문에 좀 불안불안해하며 읽었습니다만 다행히 꽝은 아니더군요. 생각보다 재미있었습니다. 이야기의 시작인 1권으로서 합격점.. 2015. 2. 27.
세종시 총기사고라니 한국 참 위험해졌네... 군대에서나 총기사고가 일어날 줄 알았는데 민간인이 총기 들고 날뛰는 사태가 일어날 줄이야. 대한민국에 살면서 총기가 허용된 외국에서 일어나는 총기사고가 없다는게 그나마 안심되는 점이었는데 이젠 그것도 못 하겠구나. 사냥용 엽총이 살인도구라니... 대한민국 참 험악해졌네. 2015.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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