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866 정말 좋아하는 광경, 해 질 녘을 찍어보다. 아파트 창문으로 바라본 해 질 녘 풍경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석양은 참 아름다워요. 해뜰 때도 멋지지만 해질 때도 역시 독특한 멋이 있습니다. 이 광경을 이렇게 찍을 수 있다니 2G폰에서 스마트폰으로 바꾼 보람이 있네요. 앞으로도 여러 마음에 드는 광경을 찍어야겠습니다. 2016. 9. 17. 나의 삶의 사소한 행복은 무엇인가.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aspx?EventId=153226 특별하다고는 도저히 못할 그저그런 나의 일상에 있는 작은 행복이라... 정말 거창하다고 할만한 행복은 없지만 소소한 행복은 그래도 찾아보면 있는 편입니다. 모르고 고른 책이 읽어보니 정말 재미있는, 읽을 보람이 있던 책이었던 때. 길거리를 지나가다가 본 풍경이 무척 인상적일 때. 맥주가 고파서 냉동실에 넣어둔 맥주를 마셨는데 무척 시원하고 맛있었을 때. 음, 정말 사소한 일들이네요. 그래도 이게 행복이지만요. 물론 가족 모두 무사히 있다는 것도 행복을 느끼게 하죠. 어쩌면 그게 가장 커다란 행복일지도 모르겠네요. 2016. 9. 14. 최악의 저자, 주디스 버틀러의 '혐오 발언'이라.... 주디스 버틀러의 1997년작인 '혐오 발언'(원제 'excitable speech')이 출간되었답니다.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aspx?EventId=153124 지금이 2016년인데 1997년작이 출판되다니... 하긴 지금은 혐오 발언이 넘쳐나는 시대니까요.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그걸 다룬 이 책을 읽어봐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잠깐 들쳐봤는데 뭐랄까 엄청 자세하게도 써놨더군요. 이 분 1999년 미국 학술지 '철학과 문학'이 '최악의 저자'로 꼽을 만큼 난해한 문장을 쓰는 모양인데 가독성이 떨어지는 건 감수해야 할 거 같습니다. 평도 어렵다는 말이 많네요. 그래도 한번 읽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거 같지만요. 2016. 9. 12. '저 인간 도대체 왜 저래?' 싶을 때 도움될 거 같은 책들. 가끔씩 '저 인간 도대체 왜 저럴까?'싶은 사람들을 만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해할수도 없고 이해하고 싶지도 않은 짓을 할때는 참 난감하죠. 뭐라고 한마디 톡 쏘아주고 싶어도 일이 크게 번질까봐 말하지도 못하고. 저도 말을 그렇게 잘 하는 편이 아니라 그냥 가만히 있는 편입니다. 저런 인간이겠거니 하고 포기한 상태로 그냥 합장이나 지어주는거죠. 하지만 어떻게든 말을 해야되는 상황이면 어떻게 해야하나. 무슨 말을 어떻게 걸어야하지? 그런 상황을 대비해 알라딘이 이 두 책을 추천해주네요.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aspx?EventId=153102 '쇼펜하우어 이기는 대화법 38 - 입만 열면 손해보는 사람을 위한' '사람을 읽는 힘 : DISC - CEO부터 학생.. 2016. 9. 12. 모든 브라우저에서 예스24 결제가능 기념 이벤트인가... 며칠 전에 yes24에서 이런 공지를 띄웠더군요. 오오!! 드디어 변경된 건가!! 이제 크롬에서 더이상 그 지긋지긋한 결제 관련 메시지는 안 봐도 되겠군요. 진작 이랬으면 얼마나 좋아. 아무튼 그런 사실을 널리 알리고 싶었는지 예스24에서 PC 결제 방법에 관련된 이벤트를 하네요. http://www.yes24.com/campaign/00_corp/2016/0906Quiz.aspx 다음 중 YES24에서 결제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는? 답은 '없다.(모두 된다!)'로군요. 공지에 따르면 말이에요. 주는 상품은 예스24 상품권 1000원 어치. 음, 잘 됐네. 이걸로 책이나 한 권 더 사야지. 2016. 9. 8. 이전 1 ··· 145 146 147 148 149 150 151 ··· 17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