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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시속 300km 이상 달리는 방법은? 인간의 힘으로 움직이는 탈 것 중에서 가장 훌륭하고 위대한 발명품 중 하나인 자전거. 걷거나 달리는 것보다 자전거를 타는 게 훨씬 빠르지만 과연 자전거로 기차를 따라잡을 수 있을까요?. KTX의 경우 최고속도가 시속 300km. 아니 그거 무리잖아. 어떻게 자전거로 시속 300km를 달리냐. 됩니다. 로켓의 힘을 빌리면 말이죠. 우와아.... 시속 300km를 넘었어. 무려 333km/h나 돼. 달리다가 넘어지면 말 그대로 골로 가겠군요. 그런 걸 도전하다니... 저 양반 간덩이는 대체 얼마나 큰 건지.... 온몸이 담 덩어리로 되어있나. 일신시담 [一身是膽]이야? 세상엔 정말 대단한 사람 천지네요. 으음.... 근데 이거 자전거라고 말할 수 있으려나 싶군요. 자기 발로 달린 게 아니니 자전거라고 할 수.. 2015. 10. 7.
화이트데이 모바일 2015. 국산 공포게임의 전설, 화이트데이 14년만에 돌아오다!! 한국게임 팬이라면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전설의 게임, 화이트데이. 그 화이트데이가 모바일 버전으로 출시된답니다. 이름하여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 모바일 2015'!!! 홈페이지는 http://white-day.co.kr/#/ 오오오!!!! 이게 꿈이냐, 생시냐!! 이게 리마스터 되어 돌아오다니!!! 이거 정말 기쁘네요. 모바일 버전이라 하려면 스마트폰이 필요하지만 이게 잘 되어서 PC버전으로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바로 사서 할텐데 말이죠. 팔린 건 3천장인데 불법 다운로드는 15만 건이라는 선례가 있는데다가 지금 돌아가는 상황 봐서는 나오기 힘들겠지만요. 그래도 조금은 기대하렵니다. 화이트데이 모바일. 부디 잘 만들어져서, 잘 됐으면 좋겠네요. 2015. 10. 6.
부산 실내사격장 총기 탈취범 검거되었답니다. 사람을 흉기로 찌른 후 45구경 권총과 실탄 19발을 들고 도주해서 사람들 가슴을 서늘하게 한 부산 실탄사격장 총기 탈취범이 검거되었답니다. 다행히 커다란 사건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네요. 45구경 권총과 실탄 19발 모두 회수되었다고 합니다. 근데 권총과 실탄을 훔친 이유란 게 자살하려고 훔쳤다고 하네요. 자살하려고 사격장에 가서 칼로 죽으려고 하다가 안 되니까 권총 훔쳐서 달아났다고? 무슨 놈의 이유가.... 자살하려고 그 난리를 친 거라면 실내사격장 주인은 대체 무슨 죄냐. 도주는 왜 했고? 할 필요도 없었을텐데. 거참... 정말 사람이 제일 무섭군요. 그래도 더 큰 사건으로 이어지지 않아 천만다행입니다. 총기탈취범 검거하느라 고생하신 경찰분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2015. 10. 3.
부산 실내사격장 권총 탈취사건이라니.... 부산의 어떤 실탄 사격장에서 20~30대로 추정되는 한 남자가 업주 여주인을 흉기로 찌르고 권총과 실탄을 탈취해 도주했답니다. 그것도 무려 19발이나!! 한두발도 아니고 19발이라니.... 거기다 범인은 흉기로 자살하려다가 업주가 말리자 찌르고 튄 걸 보면 제정신인 놈도 아닌 거 같은데 이거 정말 큰일이군요. 19발이면 정말 큰 사건으로 이어질 수 도 있는데 아무일 없이 빨리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상금도 천만원 정도 걸고서 추적하는 모양인데 빨리 잡혔으면 좋겠네요. 거참... 올해 들어 뭐 이리 흉흉한 사건이 자주 일어나는지... 그것도 총기사고가 말이죠. 사람들이 여유가 없어지니까 그만큼 큰 사고가 더 자주 터지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부디 아무 일 없기를. 2015. 10. 3.
비 온 후 가을을 느끼다. 아주 서늘하게. 비 온 후 확실히 가을이 왔음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추워졌어요. 아니 뭐 이리 서늘해진거야? 비가 오기 전에는 아직 한낮에는 반팔을 입고 다닐 수 있었는데 이젠 반팔은 못 입겠습니다. 가뜩이나 기온이 떨어지고 낮과 밤의 온도차도 큰데 까딱 잘 못 했다간 감기 걸리기 딱이거든요. 감기 걸려 아픈 건 싫으니 얌전히 긴 팔을 입으렵니다. 걸칠 것도 하나 필요하겠군요. 가을. 천고마비의 계절, 독서의 계절, 수확의 계절. 하지만 춥다. 옷 따뜻하게 입자. 2015.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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