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e북1 위키드 1권 : 이세계에서 평범하게 뉴스와 위키를 하고 싶었습니다. 진짜로? 이세계로 가는 소설을 보면 한번쯤 생각하는 일이 있습니다. 이 넘쳐나는 즐길거리를 놔두고 거기 가면 뭘 즐기나? 소설이건 팬픽이건 아니면 칼럼이건, 흥미로운 글을 읽지않으면 하루를 보낸 거 같지않은 제게는 참 가기 싫은게 이세계입니다. 왜 가? 안 가!! 그런 의미에서 '위키드 wikied'의 주인공, 갤럭티카 팬텀을 쓸거같은 이름의 랄프의 선택은 박수를 보내고 싶었습니다. 고양이를 구하다 죽은 대가로 일본물 먹었는지 아니면 일본태생인건지 참 쓰잘데기 없이 '닝겐닝겐'거리는 신에게 빈 소원이 이세계에서도 위키니트질을 하고 싶다는 거였으니, 원. 아니 농노로 일해야하니까 위키워커라고 해야하나요. 아무튼 즐길거리가 없는 세계에 위키질이라니 심심할 일은 없겠네요. 한가로운 전원생활도 꿈이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 2015. 12.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