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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 할 때마다 한숨 나오는 것, 결제 중단. Internet Explorer(인터넷 익스플로러), Firefox(파이오폭스), chrome(크롬), Avast SafeZone Browser(어베스트 세이프존 브라우저) 등 가리지 않고 이용하는 저입니다만 요즘 크롬을 사용할 때마다 한숨이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요 녀석. 결제시스템 중단 메시지를 볼때요. 요즘 많은 사람들이 크롬 쓰고 있는데 이제 좀 편의를 봐줄 때가 되지 않았나 싶은데 안 봐주네요. 우리나라 높은 분들은 정말 익스플로러를 사랑하나봅니다. 2016. 5. 16.
미래/커피 그녀의 사랑 1권 – 책소개가 아쉬운 볼만한 시간이동물 시간의 열차 덴라이너! 다음 역은 과거인가? 미래인가? 치토세 아야의 ‘미래/커피 그녀의 사랑’을 읽고 제일 먼저 떠오른 건 가면라이더 덴오였습니다. 주인공 이름이 료타로인 것도 그렇고 과거든 미래든 시간이동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바로 연상되었거든요. 하지만 덴라이너만 있으면 몇 번이고 과거든 미래든 갈 수 있는 덴오와는 다르게 ‘미래/커피 그녀의 사랑’의 주인공 미나토 료타로의 시간이동능력은 딱 한번, 그것도 편도행만 가능하지만요. 이 소설은 그런 시간이동능력을 가진 주인공이 다가올 비극에 고뇌하면서 올바른 선택을 내리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입니다. 책소개나 컬러 일러스트를 보면 "이건 이미 아빠를 초월했다. 남편이다. 이제부턴 여보라 부르겠다!"나 “아빠 말 좀 들어라! 못 들어? 그럼 널 연인이라.. 2016. 5. 13.
협박연애 5권 - 마침내 완결! 꽁냥꽁냥은 이제 안녕이독스! 정말 예상대로인 표지와 함께 완결을 맞은 협박연애. 완결권인 5권은 1권부터 줄기차게 암시하고 있던 과거와 4권 마지막에 나온 최종보스와의 결전이 주이야기입니다. 뭐, 과거가 완전히 밝혀졌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예상 내라서 그다지 감흥은 없더군요. X을 X대로 놀리다 X되어 나이스 보트를 탄 놈 수준까지 각오했었습니다만 다행히 그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마법이니 능력이니 하는 판타지 요소는 제외하고 현실적으로 바꿔 말하면 여자를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게 세뇌시키는 약물을 손에 놓은 놈이 그걸 사랑하는 누나한테 써 띵가띵가 하다가 양심의 가책을 느껴 세뇌를 풀고 그동안의 일을 설명했더니, 누나가 나만 그런 일 당할 순 없다며 다른 여자들도 약물 써서 세뇌하라고 시키고, 그걸 이 미친놈이 누나한테 미안하다고 .. 2016. 5. 2.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 영원하지 않은, 그러나 영원한 연인들의 이야기. 노블엔진 팝에서 발행한 나나츠키 타카후미의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저 제목을 보고 제일 먼저 떠올린 건 게임 '내일 만났던 소녀'였습니다. 일부러 문법을 틀리게 만들어 놓은 게 꽤나 의미심장한 점이 '내일 만났던 소녀'와 닮았거든요. 비슷한 제목답게 '내일 만났던 소녀'가 그랬던 것처럼 다 읽은 후에는 이것도 제목이 스포일러구나 싶었습니다. '그녀의 비밀을 아는 순간, 분명 처음부터 다시 읽고 싶어진다!'라는 문구에는 '살육에 이르는 병'의 '충격적인 결말을 확인한 순간, 다시 첫 페이지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는 문구가 떠오르더군요. '살육에 이르는 병'은 그 문구대로 결말을 보자마자 다시 첫 페이지로 돌아갔는데,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도 그 문구에 부끄럽지 않게 다 읽고 나.. 2016. 4. 28.
미세먼지에 황사까지 아주 총체적 난국이군요. 요즘 미세먼지와 황사가 없는 날이 드물죠. 어쩌다 미세먼지 지수가 보통 수준인 날이면 '우와, 이게 얼마만이야!'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가 되었습니다. 어렸을 땐 이 정도가 아니었는데 거참 세월이 지날수록 건강히 살기 힘들어지네요. 오늘은 평소보다 2~7배 더 미세먼지와 황사농도가 짙답니다. 뉴스보고 대기오염정보 확인한 후 깜짝 놀랐습니다. 이건 뭐 숨을 쉬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내일까지 계속된다는데 그 이후에도 농도가 옅어질 지 걱정이 되네요. 아, 정말 미세먼지와 황사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습니다. 2016.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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