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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100

슈퍼 블루 블러드문 + 개기월식이 보이는데 카메라가 아쉽네요. 지금 밤하늘에는 슈퍼문 + 블루문 + 블러드문 + 개기월식이라는 빅이벤트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구름 때문에 안 보이려나 싶었는데 의외로 맑은 하늘 때문에 정말 잘 보이더군요. 그래서 찍어보았습니다만... 으아아아!!! 화질 구려!!!! 아니 뭐, 풍경용 카메라가 아니라 핸드폰 사진기로 찍었으니 어쩔 수 없다면 어쩔 수 없는 거긴 합니다만... 모처럼의 기회인데 이래서야 아쉽기만 하네요. 나사-한국천문연구원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보여주는 영상으로 아쉬움을 채워야겠네요. https://youtu.be/wwMDvPCGeE0 아... 정말 돈 벌어서 좋은 카메라 하나 사고 만다. 2018. 1. 31.
2018년 무술년 황금개띠 해가 밝았습니다. 다사다난했던 2017년은 가고 새롭게 2018년이 찾아왔습니다. 2018년은 무술년, 황금 개띠의 해라는데 황금개라니 뭔가 하는 일마다 잘 되고 성공할 거 같은 느낌이 드는 해네요. 느낌만이 아니라 실제로도 그래야하겠지만요. 뭐, 제가 그렇게 만들거지만요. 저와 우리 가족의 2018년은요. 2017년 한해를 투자했으니 2018년은 그만큼 잘 되어야하지 않겠습니까. 분명 2018년은 여태까지 지낸 세월 중 가장 빛나는 한해가 될 겁니다. 어서 와, 2018년. 2018. 1. 1.
티스토리 게시물 블라인드 먹은 사연. 클린 인터넷 문화는 무슨... 어제 제 티스토리에 갔는데 있어야 할 게시물이 안 보이더군요. 여기서 사신이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 팩트 공격이 아픈 소설. 분명히 티스토리에 써서 올린 글(http://deltora31.tistory.com/136)인데 안 보이는 겁니다. 그래서 직접 주소로 들어갔더니 블라인드 조치되었다고 나오네요. 뭐? 블라인드 조치? 바로 티스토리에 접속해서 보니 관리자에 의해 블라인드 된 거 맞고 규제에 대한 안내는 제 로그인 아이디로 메일 보냈답니다. 무진장 당황스러웠지만 일단 메일로 들어가봤습니다. 그랬더니 블라인드 조치한 사유란 게 도배, 스팸행위 (홍보, 스팸성 게시물 작성) 뭐? 뭐이 어드래요? 도배? 스팸행위? 아니아니 라이트노벨 감상글 쓴 게 뭔 놈의 도배고 뭔 놈의 스팸행위야!!! 광고 .. 2016. 10. 20.
정말 좋아하는 광경, 해 질 녘을 찍어보다. 아파트 창문으로 바라본 해 질 녘 풍경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석양은 참 아름다워요. 해뜰 때도 멋지지만 해질 때도 역시 독특한 멋이 있습니다. 이 광경을 이렇게 찍을 수 있다니 2G폰에서 스마트폰으로 바꾼 보람이 있네요. 앞으로도 여러 마음에 드는 광경을 찍어야겠습니다. 2016. 9. 17.
나의 삶의 사소한 행복은 무엇인가.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aspx?EventId=153226 특별하다고는 도저히 못할 그저그런 나의 일상에 있는 작은 행복이라... 정말 거창하다고 할만한 행복은 없지만 소소한 행복은 그래도 찾아보면 있는 편입니다. 모르고 고른 책이 읽어보니 정말 재미있는, 읽을 보람이 있던 책이었던 때. 길거리를 지나가다가 본 풍경이 무척 인상적일 때. 맥주가 고파서 냉동실에 넣어둔 맥주를 마셨는데 무척 시원하고 맛있었을 때. 음, 정말 사소한 일들이네요. 그래도 이게 행복이지만요. 물론 가족 모두 무사히 있다는 것도 행복을 느끼게 하죠. 어쩌면 그게 가장 커다란 행복일지도 모르겠네요. 2016.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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