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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자막 만드는 사람들이 존경스러워졌습니다.

by 버밀리오 2016.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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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 처음 자막을 만들어봤습니다.

 

아니, 제로에서 만들 실력이 없어 영어자막을 한글자막으로 바꾼 것 뿐이니 만들었다고 하기엔 뭐하군요.

 

편집했다고 해야 되려나.

 

아무튼 그렇게 자막 만들기에 도전해봤습니다만 이거 정말 쉬운 일이 아니더군요.

 

그냥 고치기만 했을 뿐인데 이렇게 힘들 줄이야.

 

 

쉬운 일이 아니란 건 알고 있었지만 해보니 정말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처음서부터 끝까지 혼자 힘으로 해내시는 분들은 대체...

 

새삼 존경스러워지네요.

 

개떡 같은 자막도 제작한 사람의 노고와 정성이 들어가 있다는 걸 잘 알겠습니다.

 

앞으로 자막은 감사하는 마음으로 봐야겠네요.

 

 

 

 

물론 발번역된 자막을 볼때마다 눈을 감고 싶어지는 건 어쩔 수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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