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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에 한 명씩 억만장자가 만들어져? 파괴적 혁신? 알라딘 이벤트를 보다보면 가끔 흥미가 솟는 문구를 발견하게 됩니다. '파괴적 혁신 - 부의 추월이 일어나는'이 그런 종류죠.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aspx?EventId=176041 이틀에 한 명씩 억만장자가 만들어진다고? 그 억만장자들은 죄다 외국에 있나? 왜 내 주위에는 안 보이지? 이런 식으로 '파괴적 혁신'은 제 흥미를 당기는데 성공했습니다. 뭐 저 위에 예시를 든 걸 보니 억만장자들은 죄다 외국에 있는 모양입니다만 그래도 흥미를 당기긴 하네요. 업계에서 가장 쿨한 직업을 가진 사람이 알려주는 부자가 되는 방법! 이라는데 한번 읽어보긴 해야겠습니다. 적어도 읽어서 나쁘진 않겠죠. 2018. 4. 11.
자전거 탄 풍경의 '잉어와 참수리'가 그림책으로 나왔었군요. 알라딘 이벤트 페이지를 살펴보다 어느 이벤트를 보게 되었습니다.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aspx?EventId=174787 그리고 알게 되었죠. '너에게 난, 나에게 넌', '그렇게 너를 사랑해'으로 유명한 포크 밴드‘자전거 탄 풍경’의 노래 '잉어와 참수리'가 그림책으로 나왔다는 걸요. 노래도 동화 같았는데 그림책으로 나오다니 무척 좋네요. 그림도 정감있으면서도 강렬한 느낌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필히 감상하지 않으면. 2018. 3. 14.
백년 목 만드는 좋은 운동, 나쁜 운동? 이건 읽어보지 않으면... 요즘 거북목이나 일자목 때문에 고생하는 분들 참 많을 겁니다. 저도 목이 안 좋아서 고생한 적이 있고, 제 동생도 목이 그렇게 좋은 상태는 아닌지라 요즘은 목에 신경 좀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알라딘 인터넷 서점을 기웃거리다 마감 임박 이벤트에서 '정선근 교수와 함께하는 백년 목 프로젝트'란 걸 보게 되었습니다. 거기에 '백년 목, 이것만 기억하라!'라며 일러스트로 보고 배우는 백년 목 스트레칭이 있었는데 이렇더군요. 백년 목 만드는 좋은 운동입니다. 이건 뭐 그렇구나 싶었는데 문제는 다음. 목 망치는 나쁜 운동입니다. 그런데 어? 어라?! 어디서 많이 본 동작들인데요?! 아니, 저거 목에 안 좋은 운동이었습니까? 진짜로?! 뭔가 여태까지 당연하게 어겼던 게 무너진 느낌이네요. 뭐지, 이거... 이렇게 .. 2018. 1. 30.
우리집 애기신령님은 뿔이 났다 1권 - 마○님이 그 마○님이 아니었단 말인가. 능력도 재능도 돈도 없는 흙수저 선무당! 필사적인 내림굿 끝에 『마○님』을 불러내다?! 제가 이 책 문구를 보고 맨처음 떠올린 생각은 이거였습니다. 무당? 애기신령? 뿔이 나? 마○님? 아무리 봐도 애한테 입히면 아동과 청소년을 보호하는 그 법에 걸릴 것 같은 옷에 소악마 스타일로 신령 같아보이지는 않는데 무당이 내림굿으로 불러냈다? 그런가... 그런 거였나!! 이 소설은 제육천의 주인이자 욕계의 주인, 타화자재천왕 마라님을 불러낸 선무당의 싸바싸바한 고생기인거야!!! 붓다님을 유혹할 때도 야시시한 유혹을 했다고 하니(본인이 아니라 딸들에게 시켰지만) 아서왕도 여자고 네로도 여자고 미야모토 무사시도 여자인 세상에 크고 아름다운 마라님도 여자일 수 있는 거지!! TS된 마라님이 직접 강림하사 주인공을 유혹.. 2017. 12. 10.
엘프x비키니x머신건 - 의외!! 노골적으로 취향이 가득한데 생각보다 진지? 제가 이 책의 소개를 보고 표지의 일러스트를 보고 전 이렇게 외쳤습니다. "엔딩이 보였다!!" 그래, 이건 분명히 그거야. 오크의 물량군세에 의해 멸망의 위기에 놓은 엘프국. 어떻게든 오크를 막아 나라의 멸망을 막으려는 엘프 공주는 이세계 소환을 시도하다 오히려 자기가 이세계로 가게 되고 거기서 그녀가 보게 된 것은 미국 쌈마이 영화였다!! 쌈마이 덕후가 된 그녀, 성조기 비키니를 입고 머신건을 한 손에 들고 오크들을 학살하는 머더 프린세스 여기에 등장!!! "좋은 오크는 죽은 오크 뿐!! 죽여주마! YA-HA!!, 쳐 죽여주마! YA-HA-!!" "엘프식 민주주의를 주입시켜주마!! Yippee-ki-yay, motherXXXXXX!! 분명 이런 내용일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반장난식이긴 했습니다만... 2017.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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