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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4

미세먼지가 장난이 아니네요. 비상저감조치 효과 있으려나... 어제 중국 스모그 소식을 듣고 또 그게 오늘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거라는 얘기를 듣고 각오를 하고 있긴 했습니다만... 이건 좀 너무하지 않나? 실내공기를 환풍시키고 싶어도 무서워서 창문도 못 열겠네요. 아니 물론 계속 환기 안 시키면 더 안 좋아진다는 건 알고 있긴 하지만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취한다고 긴급재난문자도 오고 그러지만 그게 과연 효과가 있을지... 막말로 중국에서 우리나라로 바람 한번만 불면 다 도로아미타불이 될 거 같은데 말이죠. 내일도 여전한 모양이니 미세먼지 마스크는 필수겠군요. 아... 황건적은 후한말이 아니라 지금 일어나야 했었을지도... 2019. 12. 10.
미세먼지에 황사까지 아주 총체적 난국이군요. 요즘 미세먼지와 황사가 없는 날이 드물죠. 어쩌다 미세먼지 지수가 보통 수준인 날이면 '우와, 이게 얼마만이야!'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가 되었습니다. 어렸을 땐 이 정도가 아니었는데 거참 세월이 지날수록 건강히 살기 힘들어지네요. 오늘은 평소보다 2~7배 더 미세먼지와 황사농도가 짙답니다. 뉴스보고 대기오염정보 확인한 후 깜짝 놀랐습니다. 이건 뭐 숨을 쉬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내일까지 계속된다는데 그 이후에도 농도가 옅어질 지 걱정이 되네요. 아, 정말 미세먼지와 황사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습니다. 2016. 4. 23.
침묵의 살인자 미세먼지가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하루종일 나쁨에서 벗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아침에 뉴스할 때는 오전에는 미세먼지가 날뛰니까 밖에 나가려면 오후 1시 정도에나 나가라고 했는데 미세먼지 농도가 떨어지긴 커녕 더 미쳐 날뛰고 있군요. 그것도 이 시간까지!!! 이대로라면 내일도 여전히 나쁨 상태를 유지할 거 같습니다. 아니 '매우 나쁨' 상태로 갈까 그게 걱정이네요. 이 망할 침묵의 암살자. 오늘 하루종일 답답해도 창문도 안 열고 있었는데 내일까지 그러면 정말.... 가뭄때문에 안 그래도 비를 바라고 있었는데 이 놈의 미세먼지 때문에 더욱더 바라게 되네요. 빨리 비 좀 내려라. 2015. 10. 21.
바람의 팔할은 먼지요 황사니~ 일찍이 크라잉 넛 형님들은 이렇게 노래 불렀다. "바람의 팔할은 먼지요 황사니~" 공기 안 들어오게 창문 닫고 마스크 쓰고 걸으니 그 가사 지독히 공감 되더라. 정말 지독한 노래에 어울리는 지독한 대기다. 2015.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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