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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안녕히, 어린 날의 영웅 오체불만족 오토다케 히로타다.

by 버밀리오 2016.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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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날 오체불만족으로 깊은 감동을 주었던 저자 오토다케 히로타다 씨가 불륜 스캔들을 일으켰습니다.

 


유부남임에도 5명의 여자들과 바람을 피웠다고.

 


덕분에 어렸을 때 그 감동을 그대로 가지고 있던 독자들은 동심이 파괴되는 충격을 맛보고 있습니다.

 


저도 그렇구요.

 


"영웅으로 죽거나, 오래 살아남아서 악당이된 자신과 마주하던가."

 


다크나이트에서 나온 말이었죠.

 


이게 현실이 된 걸 보게 되니 참 입맛이 쓰네요.

 

 


안녕히, 어린 날의 영웅.

 


그때의 감동과 함께 영원히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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