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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

13호 태풍 링링이 할퀴고 간 상처자국 13호 태풍 링링이 지나갔습니다. 저희 동네는 그래도 좀 조용히 지나갔다고 생각했는데 방송국에서 나무 뽑힌 거 사진 찍어갔다는 미용실의 말을 듣고 뒷산에 가보신 어머니께서 나무가 여기저기 꺾여있다고 하셔서 궁금증에 뒷산에 가보았더니 피해가 여기저기 있더군요. 꺾이고 뿌리가 부러져 뽑히고... 산책로에 쓰러져 지나가려면 고개 숙이고 가야 되고 작은 나무는 아예 뽑히고 중간 크기도 꺾이고 꽤나 굵은 나무도 쓰러져 있더군요. 땅바닥에 널려있는 나뭇잎들이 바람이 분 정도를 말해주는 거 같네요. 그럴 리 없겠지만 어제 산책했던 사람이 있었다면 정말 위험할 뻔했습니다. 거참... 생각했던 거보다 빅맘 링링에 의한 피해가 좀 있었네요. 그래도 다른 곳보다 조용히 넘어갔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곳은 피해가 많이 심하.. 2019. 9. 8.
2019년 9월 5일 저녁 베란다 창밖을 보며... 콩나물국에 밥을 말아먹으며 저녁식사를 하고 있는데 문득 본 베란다 창밖 풍경이 멋져서 '이건 사진 찍지 않으면!!'하고 스마트폰으로 찍어보았다. 눈으로 보는 것과 좀 다르고 내 실력이 미숙해서 아쉽기만 하다. 좀 더 많이 찍어서 실력 좀 늘려야지. 저녁 무지개는 말로만 듣고 아직까지 본 적이 없었는데 오늘 보게 되었다. 비 온 후에 무지개라... 운치 있어 좋구만. 시간이 지나면 또다른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도 저녁풍경의 묘미려나... 정말 봐도봐도 질리지가 않는다. 2019.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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